숙소에서 내려다 본 광안대교
숙소 가는 길의 풍경
진짜 햇빛이 강해서 액정도 안보이고 막찍었는데
생각보다 느낌 있게 나와서 놀랐다
묵은 숙소는 hotel1
숙소 내 오션뷰는 이랬다 지나가다 찍었다
나랑 내 친구랑 머문 방은 이 방 맞은 편의 뷰가 없는 방
아늑하고 깔끔해서 좋았고 재방문 의사도 200%
호텔 내부에 있는 카페
비켜주시기를 계속 기다렸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앞의 분들이 비켜주지 않아서 그냥 찍었다
뒷 모습 뿐이지만 사진이 진짜 예쁘게 나와서 커플분들한테 보내주고 싶다...
사진이 너무 파래서 화이트 밸런스만 조정했더니
마음에 드는 색감이 나왔다
친구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그 중 하나
친구의 뒷모습
친구가 찍어준 내 뒷모습
정면으로는 어떻게 찍어도 이런 구도가 나왔다
덕분에 비슷한 사진이 잔뜩
유난히 핑크핑크한 것은 화이트 밸런스+자동필터고
그렇지 않은 것은 클래식 크롬 필터이다
슬슬 해가 지기 시작했을 때
친구가 찍어준 설정샷
달이 예뻐서 찍었다
최대로 줌을 땡긴 것
어두워지는 과정
밥을 먹고 나오니 깜깜해졌다
루프탑이 있는 카페에서 찍은 것
뭔가를 나름 찍어보려고 했는데 막상 건진 사진은 없다,,,
거기서 시킨 치즈 케이크랑 카페 몬스터 두 잔
카페 몬스터 진짜 맛없다 혀만 파래졌다
밤에 씻고 한캔 하려고 나왔을 때
둘 다 술이 약해 이슬톡톡과 망고링고 안주로는 카라멜 팝콘
우리가 잡은 자리 앞 바다에서 커플이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었다
그 커플이 날리는 불꽃을 찍어보았다
노출도를 내린 사진 건물에 비친 불빛들이 너무 예뻤다
어두워졌을 때의 달 사진
정각마다 바닷물로 퍼포먼스 비슷한 게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았다
난데 없이 바닷물 미스트를 맞았다
씻고 나온 상태였는데...
다음날 오전의 광안대교
형광등 모드로 설정되어 있는 줄 몰랐다
덕분에 뿌옇게 사진이 찍혀버림
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진 확인해보니 막상 제대로 찍은 건 몇 개 되지 않았다 ;-;
수평도 엉망이고...
친구가 담아준 뷰파인더 속의 나